📰 “더운 여름·추운 겨울, 걱정 마세요”
–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신청 시작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 접수를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폭염과 혹한에 취약한 이웃들이 전기·가스 등의 냉난방 에너지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 ‘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냉·난방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이용권입니다.
수급자는 다음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전기·가스 고지서 자동 차감
- 국민행복카드 결제(자유롭게 에너지 구매)
즉, 각 가정의 여건에 맞게 직접 사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한 제도입니다.
👪 누가 지원받을 수 있나요?
지원 대상은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입니다: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 세대원 중 아래 7가지 중 하나에 해당할 경우
- 65세 이상 노인
- 장애인
- 영유아(7세 이하)
- 임산부
- 중증·희귀·난치질환자
- 한부모가족
- 소년소녀가정 또는 가정위탁아동
📆 올해는 이렇게 달라졌어요!
2025년에는 여름·겨울 계절 구분 없이 통합 바우처로 운영됩니다.
이상기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기에 자유롭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된 것입니다.
또한, 바우처를 미사용한 가구를 줄이기 위한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도 확대됩니다.
우체국 집배원, 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제도 안내와 함께 사용법을 돕는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신청 기간: 2025년 6월 9일 ~ 12월 31일
- 신청 장소: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 문의 전화: 에너지바우처 콜센터 ☎ 1600-3190
- 온라인 안내: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
올 여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더위와 추위를 걱정하지 않도록
‘에너지바우처’가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랍니다.
가까운 가족이나 이웃 중 대상자가 있다면, 신청 방법을 꼭 알려주세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