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 제안,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잇는 GTX A노선 12월 28일 개통…교통난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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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안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공식 개통되어, 경기 북부와 서울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입니다. 이 개통으로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90분에서 22분으로 단축되며,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는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GTX A노선은 2009년 경기도가 제안한 사업으로, 도민들의 이동시간 단축과 교통난 해소를 목표로 추진되었습니다. 개통 초기에는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요금은 4,450원입니다. 이번 개통으로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등 5개 정거장이 추가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2028년까지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화성 동탄역까지의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GTX뿐만 아니라 KTX와 SRT 경기 북부 고속철도 확장 등 철도망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경기 북부 주민들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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