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행
금융위원회는 2024년 10월 25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실손보험 가입자는 병원 창구를 방문하거나 복잡한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실손24’ 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주요 내용
- 참여 의료기관 현황
- 병원: 733개
- 보건소: 3490개
- 총 4223개의 요양기관에서 청구 전산화 순차 시행.
- 청구 전산화 방식
- 전자 전송 가능 서류: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
- 추가 제출 서류: 진단서 및 약제비 계산서 등은 사진 첨부를 통해 전송.
- 소비자 편의 증대
- 미성년 자녀 청구: 공공마이데이터 연계로 가족관계 자동 확인.
- 고령층: 자녀 등의 대리청구 가능.
- 행정 부담 경감
- 서류 전송 요청은 소비자가 직접 수행하여 의료기관의 업무 부담을 감소.
- 전산시스템 구축 및 운영 비용은 보험회사가 부담.
향후 계획
- 2025년 10월부터 의원 7만 개와 약국 2만 5000개로 전산화 범위 확대.
- 금융위 및 보건복지부는 의료계의 제도 정착을 위해 전산 시스템 개발 독려.
기대 효과
- 소비자 편의성 향상
- 창구 방문 없이 간편하게 보험금 청구 가능.
- 소액 보험금 청구 포기 사례 감소.
- 비용 절감
- 의료기관의 서류 발급 업무 감소.
- 보험회사의 절감 비용이 국민 보험료 경감으로 이어질 가능성.
- 개인정보 보호 강화
- 민감정보 전송에 대한 안정적 운영이 강조됨.
문의
- 금융위원회 보험과: 02-2100-2962
-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 044-202-2667
- 금융감독원 보험상품제도팀: 02-3145-7466
- 보험개발원 실손청구전산화추진단: 02-3150-4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