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1월부터 경기지역화폐로도 민간배달앱 땡겨요·먹깨비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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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의 **’땡겨요’**와 ㈜먹깨비의 **’먹깨비’**를 주요 사업자로 선정,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스템과의 연계를 추진하면서, 내년 1월부터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주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1. 협약 체결 및 대상 사업자
    • 경기도와 신한은행(땡겨요), ㈜먹깨비는 2025~2026년 공공배달앱 사업 지위를 가짐.
    • 2024년 1월부터 경기지역화폐로 결제 가능.
  2. 사업의 주요 목표
    •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를 기존 9.8%에서 2% 이하로 낮춤.
    • 배달 생태계 선순환 구조 구축: 매출 증대 → 배달앱 이용 증가 → 소상공인 부담 감소.
  3. 소상공인과 소비자 혜택
    • 저렴한 중개수수료(땡겨요: 2%, 먹깨비: 1.5%).
    • 경기지역화폐 사용 확대 및 배달앱 매출 상승.
  4.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 경기지역화폐 결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순환 구조 강화.
    •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공-민간 통합 배달앱 시스템 확립.

배경 및 의의:

민간앱사의 높은 수수료와 배달비로 인해 소상공인의 수익 구조가 악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은 기존 **’경기도 배달특급’**의 한계를 보완하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배달 시장 활성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 모델”이라며,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달앱 비교:

앱 이름 운영 주체 중개수수료 특징
땡겨요 신한은행 2% 빠른 정산 서비스, 전국 단위 확장 가능성
먹깨비 ㈜먹깨비 1.5% 공공배달앱, 이미 13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

이 같은 협력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다양한 배달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할 전망입니다.

 

출처: 경기도 뉴스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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