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파주시 보건의 날 행사,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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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4월 7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장기적인 의료 공백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린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보건의료 분야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이들은 파주시 건강 증진에 대한 기여와 헌신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큰 영예를 안았다.

행사는 또한 시민들의 건강과 파주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가치를 담은 멋글씨(캘리그래피)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공연에서는 돌고래 형상을 형상화한 캘리그래피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더불어 파주시 보건소는 부서별 주요 보건 사업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말라리아 예방 사업, 알레르기 예방 사업, 문산 산부인과 운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향상에 공헌한 시민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숨은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함께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돋보인 의미 있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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