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1월 8일 오전 10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춘기 자녀 양육지도’를 주제로 하는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과 사춘기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따르면, 사춘기 아동에서 학대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파주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엄마의 말공부’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의 저자인 이임숙 소장이 사춘기 자녀 양육에 대한 전문 강연을 진행합니다. 부모들은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가수 팀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성진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공연이 긍정 양육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아동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031-839-0940)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출처: 파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