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2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2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사업은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3년 이상 운영된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지역경제 기여도, 친환경 경영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인증을 진행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기업을 포함해, 지난 10년간 총 125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6.6:1의 경쟁률을 뚫고 중소기업 부문에서 8개 기업,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 2개 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재인증을 받은 기업으로는 퓨리움과 갓피플이 있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증된 기업에는 3년간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이 부여되고, 제품 판로개척비로 총 2천만 원이 지원됩니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며, 착한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