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 트렌드는 ‘함께 하되, 비교하지 않는 운동’이다.
바로 그룹 필라테스가 그 중심에 있다.
운정신도시 더함필라테스는 개인의 몸을 세밀히 보는 철학으로 유명하지만,
최근 들어 그룹 필라테스 수업에도 회원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혼자보다 함께일 때, 집중력과 지속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처음엔 단체라 대충할까 봐 걱정했는데,
옆사람이 집중하는 모습에 저도 더 몰입되더라고요.”
한 회원의 말처럼, 그룹 수업은 서로의 에너지를 교차시키는 공간이다.
더함필라테스의 그룹 레슨은 단순히 동작을 따라 하는 수업이 아니다.
정확한 정렬, 근육의 사용 흐름, 호흡까지
**각자의 몸 패턴을 ‘읽어내는 시간’**에 가깝다.
그래서 강사 1명이 여러 명을 지도해도
각자의 움직임을 디테일하게 피드백하며 ‘내 몸의 언어’를 배우게 한다.
원장은 이렇게 설명한다.
“그룹이지만, 결국 몸은 ‘개인’이에요.
중요한 건 비교가 아니라, 같은 공간 안에서
서로의 집중과 리듬을 느끼며 꾸준함을 만들어가는 거죠.”
실제로 그룹 수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혼자 운동할 땐 쉽게 포기하던 걸 끝까지 하게 된다”,
“함께 움직이니 호흡이 깊어지고 자세도 더 안정된다”는 후기를 남겼다.
더함필라테스는 이러한 장점을 살려
체형교정 중심의 그룹 필라테스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회차마다 Before·After를 기록하고,
매주 과제 루틴을 통해 개인의 패턴을 교정한다.
결국, 그룹 필라테스의 진짜 매력은
‘함께 움직이되, 나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시간’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