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 소재의 올림픽 비인기 종목 선수, 경기도가 응원. 올림픽 도전을 지원하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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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체육인 기회소득 제도는 비인기 종목 선수들과 소득이 낮은 체육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체육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 제도는 특히 나가노 동계올림픽 출전 당시의 상황과 유사한, 비인기 종목의 열악한 지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국가대표’라는 영화는 비인기 종목인 스키점프의 어려운 현실을 극적으로 담아내었지만, 여전히 선수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에서는 특히 소속팀이 없거나, 생업과 병행하는 상황에 놓인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받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경기도의 체육인 기회소득 제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간 15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여 훈련비, 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체육인의 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19세 이상의 체육인에게 적용됩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내 전문선수의 월 평균 수입은 169만 원이며, 대학생 선수는 115만 원, 소속팀이 없는 선수는 192만 원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체육인의 97%가 기회소득 정책에 동의하고 있으며, 98.9%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들이 올림픽과 같은 국제대회에 도전할 수 있는 꿈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경기도는 이를 통해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이 운동을 지속하고, 사회적 기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가 시범사업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면, 2025년에는 지급대상 확대도 검토될 예정입니다.

경기도 체육진흥과의 남궁웅 과장은 이번 제도가 체육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체육인의 사회 기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기도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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